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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목사님

제15대 영등포교회 담임목사 윤길중 목사

안녕하세요. 영등포교회에 부임하게 된 윤길중 목사입니다.

역사와 전통이 깊은 영등포교회에 부임하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따뜻하게 환영해 주신 장로님들과 모든 교우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후임 목사로서 선임 목사님들이 일궈놓으신 목회 전통을 잘 계승하고 발전시켜서 꽃 피고 열매 맺는 목회가 되도록 한 알의 밀알이 되려고 합니다. 부족한 종이기에 주님의 도우심을 늘 힘입도록 성도님들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영등포교회 성도님들이 3가지 영역에서 아름다운 동행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먼저, 하나님과 아름다운 동행입니다.
광야 같은 인생길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길이 되십니다.

신앙의 목표인 구원의 완성에 이르기까지 우리를 안전하게 인도하시고, 돌보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다음으로, 가족과 아름다운 동행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2개의 가족을 주셨습니다. 하나는 육신의 가족입니다. 다른 하나는 영적인 가족입니다.
가족과의 동행은 ‘이인 삼각’ 경기와 같습니다. 한 사람이 아무리 잘 달려도 소용이 없습니다. 옆 사람과 보조를 잘 맞추지 않으면 이길 수 없습니다.
가정과 교회 공동체는 베이스캠프와 같습니다. 인생은 홀로 등정하는 고독한 길입니다.
베이스캠프에만 머물러 있어서도 안되고 베이스캠프 없이 정상에 오르려 해서도 안 됩니다.
시편 131편 1절은 아름다운 동행을 이뤄가는 공동체를 이렇게 묘사하고 계십니다.
“보라 형제(자매)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이러한 공동체는 서로에게 행복이 되고, 축복이 되는 공동체입니다.

끝으로, 이웃과 아름다운 동행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웃을 주셨습니다. 친한 사람만 이웃이 아닙니다.
인격적인 필요가 채워지길 원하는, 주변의 소외된 자, 잃어버린 자, 홀로서기 힘겨운 자 등입니다.
국내뿐만이 아니라, 열방에도 있습니다. 우리 교회만 내실 있게 튼튼히 하자는 생각도 할 수 있습니다.
물은 고이면 썩습니다. 흘려보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축복과 은사가 있다면 ‘나를 드러내라고’ 주신 게 아닙니다. ‘섬기라고’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영적인 교회(home)가 ‘스위트홈’이 되길 바랍니다.
이와 더불어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mission)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home’ & ‘mission’의 균형을 잘 이뤄가고, ‘거룩한 영향력’을 가진 교회로서 쓰임 받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동행, 아름다운 동역 위에 새롭게 부어주실 은혜를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약력: 前 대전, 미국Chicago, 부천온누리교회 담당목사

前 온누리교회 차세대, 가정사역 본부장
前 두란노서원 청소년큐티 새벽나라 편집장

제15대 담임목사 윤길중